1. 음식집 할인 쿠폰 받는 방법

태국에서는 규모가 큰 레스토랑이나 호텔 뷔페 같은 분위기 좋고 깨끗한 식당들은 한국의 식비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Eatigo 어플을 설치하고 예약하면 최대 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어플을 이용해 메리어트 수라윙 (Praya Kitchen) 호텔 뷔페에서 1인당 약 3~4만원으로 양갈비, 랍스터, 스테이크 등의 고급 메뉴와 수준 높은 디저트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주말보다는 평일에 할인율이 더 높으니, 호텔 뷔페나 레스토랑을 갈 계획이라면 Eatigo 어플을 꼭 확인해보세요.


에티코 어플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eatigo&hl=ko&gl=US&pli=1)



2.택시 탈거라면 그랩보단 볼트

무계획으로 돌아다녀서 택시를 정말 많이 탔습니다. 그랩과 볼트 어플을 비교해봤는데, 볼트가 더 저렴했습니다. 현지인들도 볼트를 주로 사용하고 그랩은 잘 쓰지 않더군요.

교통 혼잡 시간대에는 택시를 타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히려 걷는 것이 더 빠를 때도 있습니다. 방콕의 교통 체증은 서울보다 더 심한 것 같습니다. 차가 많은 시간대에는 차라리 BTS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교통 혼잡 시간에는 그랩이나 볼트 앱을 통해 택시를 잡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콜을 계속해도 택시가 바빠서 잡히지 않거나, 잡히더라도 비슷한 목적지로 가는 다른 손님과 함께 타게 되어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바쁜 시간대에는 택시를 잡는데만 15~20분이 걸리고, 택시가 도착하는 데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 점을 참고하세요.



3.마사지 더 할인 받기

한국 마사지 가격에 비하면 태국은 너무 저렴해서 하루에 한 번 이상 꼭 받아야 합니다. 돌아오면 더 많이 받을 걸 하고 아쉬움이 남습니다.

한국의 청담동에 비유할 수 있는 방콕의 통로 마사지 샵 가격은 타이 마사지 1시간에 약 1만 원, 아로마 마사지 1시간에 약 2만 원 수준으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호텔이나 더 고급스러운 마사지 샵에서는 가격이 한국과 별 차이가 없지만, 그곳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한국에서 받을 때보다 2~3배는 더 받을 가치가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고급 마사지 샵도 50% 할인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어플 ‘Gowabi’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한국의 소셜커머스를 떠올리면 됩니다. 여러 카테고리가 있고, 원하는 지점을 선택하면 저렴한 가격의 쿠폰을 구매하여 예약하고 서비스를 받으면 됩니다.

이 어플에는 마사지뿐만 아니라 뷰티, 네일 등의 바우처도 많아서 여성분들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스쿰빗 지역의 시설과 분위기가 좋은 스파샵들에서 아로마 마사지를 1시간에 600바트 이하로 받을 수 있으니 정말 좋은 기회입니다.


과이비 어플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v?id=4767664416297964886&hl=ko&g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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