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정말 간만에 떠난 해외여행이라 처음엔 휴양으로 정말 편하게 쉬어야지~~ 했다가 그래도 맛집은 다녀야지 그래도 유명한곳은 가봐야지 하더니

점점점점 일정이 많아지기 시작하여 휴양은 온데간데 없고 관광으로 꽉꽉 채운 일정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

휴양을 원하신다면 제가 다녀온 일정은 전~~혀 도움이 안될수도 있어요!

저처럼 큰맘먹고 떠나신분들에게는 추천!!

1. 첫째날

칼튼호텔 그랩으로 이동 >> 특가 잘잡아서 비용대비 퀄리티 최고였고 위치는 말할것도 없구요

래플즈시티 쇼핑몰 구경 >> 잡다한거 이냥저냥삼

점심으로 남남누들 >> 하지만 제입맛엔 그냥 그저그런?

머라이언파크 >> 사진 찍는 재미 은근쏠쏠

롱바 >> 싱가폴슬링 상큼한 맛이 일품이라 추천!

딘타이펑 >> 샤오롱바오 우육면 맛나게 먹었음요

2. 둘째날

비보시티 토스트박스 >> 무난무난해요 현지인들이 많았어요

센토사 모노레일

유니버셜 >> 이건뭐 졸잼이죠 익스프레스 없이도 전부 탈 수 있을정도였음

윙즈 오브 타임 >> 바로 전 스케줄이 유니버셜이라 그런가 그렇게 재밋진 않았지만 그래도 괜찮았어요

3. 셋째날

칼튼호텔 조식 >> 요기만 하고 맛집에서 배채우기로 했는데 배터지게 먹고나옴

오차르로드 

ION 쇼핑몰 및 바샤커피 >> 그냥뭐 괜찮았어요

점보씨푸드 리버사이드점 >> 무조건은 아니지만 가면 후회는 안할듯요 맛있었음

리버크루즈 >> 야경이 진짜 너무 이뻣어요

스펙트라쇼 >> 무료로 진행한다고 해서 봣는데 굿굿

4. 넷째날

송파바쿠테 >> 한국인도 호불호 없이 먹을맛! 완전굿!

TWG >> 음.. 차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개인적으로는 음..ㅋ

호텔 이동 >> 식곤증인지 갑자기 너무 피곤해서 잠시 쉰다는게 1시간 꿀잠... 뭔가 애매해서 호텔수영장에서 놀았어요ㅋㅋ

가든즈 바이 더 베이

슈퍼트리쇼 >> 이것도 좋았어요

클라우드 포레스트 >> 그냥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간식도 이것저것 사먹음

5. 대망의 마지막날

대식가

술탄모스크

부기스 스트리트 

쥬얼창이

야쿤카야토스트

마지막날은 시간이 그닥많이 없어서 구경위주로 하고 기념품도 야금야금 사모으면서 군것질도 많이하고 그랫네요

여튼 오는 비행기 안에서 완전히 기절을 해버렸지만.... 진짜 일정을 쓰다보니 만성피로를 달고사는제가 어떻게다 소화를 해냇지? 싶네요 ㅋㅋ

휴양이 목적이라면 저와는 정반대로 계획을 하시길.... 그게 아니신분들이라면 참고하세요!!